생리는 여성이 얼마나 건강한지 알아볼 수 있기 때문에 바로미터라고도 불리며 아주 중요한 신체활동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주기나 상태를 통해서 과다월경, 자궁근종, 조기폐경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생리혈과 비슷한 착상혈을 보여주는 경우가 있는데 이 착상혈 생리 차이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착상혈이란?
수정란이 착상하는 과정에서 자궁내막을 뚫고 들어가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착상혈이 생기거나 호르몬이 변화되면서 착상혈이 생기게 됩니다.
착상혈의 특징은 소량으로 2일 ~ 3일정도 지속되는데 분홍색이나 갈색의 빛을 띄게 됩니다. 또한 10%에서 30%정도의 임산부에게서 보여주는데 착상혈이 나온다고 해서 태아나 산모의 건강에는 문제가 없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착상혈이 나왔다는 것은 임신일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에 바로 임신테스트기를 통해 확인여부가 가능합니다. 그렇지만 생리예정과 비슷한 시기에 계속해서 출혈이 지속된다면 절박유산에 의해 출혈이 나오는 것일 가능성도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셔서 진단을 받는것이 바람직합니다.
.
착상혈은 가끔 생리와 겹치기도 하기 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헷갈려하곤 하는데 착상혈 생리 차이는 출혈양이 생리에 비해 작다는 것과 기간도 짧다는 것입니다.
그양이 극히 소량이라 유산같은것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아마도 속옷에 1~2 방울의 피가 묻는 정도인데 만약 생각보다 많은양의 피가 나온다면 자궁내막이 불안정하다는 소리이기 때문에 임신은 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생리혈
여자의 몸은 임신 준비를 하면서 혈관이 두꺼워지고 양이 많아지게 되는데 임신이 안되면 장궁내막이 허물이지면서 피가 나오는 현상을 생리혈이라 합니다.
보통 건강한 여성이라면 생리기간은 3일 ~ 7일정도 지속되며, 21일에서 35일의 주기로 나타납니다. 또한 10ml ~ 80ml 정도의 양을 배출하지만 평균적으로는 35ml의 양을 배출한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착상혈 생리 차이가 무엇인지 알아보았는데요 두 증상모두 임신과 관련이 깊기때문에 만약 임신을 준비하시는 분이라면 항상 예의주시며 몸의 반응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반약 임신일거 같은 생각이 든다면 생리예정일에서 2주후에 테스트해보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너무 빨리 확인 해보았을땐 반응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음성반응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생리가 나오지 않는다면 임신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각별히 건강에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댓글